엔지니어 로드맵 #42 — 자기회로 해석과 설계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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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 자기회로: 자기장을 위한 고속도로 설계하기 #42 — 자기회로 해석과 설계 응용 자기장을 위한 고속도로 설계하기: 자기회로(Magnetic Circuit)의 이해 🔑 자기회로(Magnetic Circuit) 란 자속(Magnetic Flux)이 흐르는 통로를 전기회로처럼 모델링하여 분석하는 기법입니다. 전기회로의 전류가 전선을 따라 흐르듯, 자속은 철심(Core)과 같은 강자성체를 따라 흐르려는 성질을 이용합니다. 🎯 왜 알아야 할까요? 실제 인덕터나 변압기를 설계할 때, "코일을 몇 번 감아야 원하는 성능이 나올까?" 혹은 "철심의 크기는 얼마나 커야 할까?"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복잡한 전자기학 수식을 전기회로의 '옴의 법칙' 수준으로 단순화시켜 주는 마법 같은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목차 1. 자기회로 비유: 자기장을 위한 전용 도로 2. 전기회로 vs 자기회로: 놀라운 평행이론 3. 자기저항(Reluctance): 도로의 정체 구간 4. 설계 응용: 공극(Air-gap)의 비밀 1. 자기회로 비유: 자기장을 위한 전용 도로 자기장은 사방으로 퍼지려는 성질이 있지만, 철심(Iron Core) 을 만나면 그 속으로만 흐르려고 합니다. > 고속도로 비유: 자속($\phi$)을 자동차라고 한다면, 공기 중은 울퉁불퉁한 산길이고 철심은 탁 트인 8차선 고...

엔지니어 로드맵 #26 : NPN/PNP 센서 실전 결선과 트러블슈팅

#26 — NPN/PNP 센서 실전 결선과 트러블슈팅
#26 — NPN/PNP 센서 실전 결선과 트러블슈팅

NPN/PNP 센서 실전 결선과 트러블슈팅

💡 NPN과 PNP 센서는 산업 자동화의 기본 센서입니다. 올바른 결선 방식(싱크/소스)을 이해하고, 센서와 PLC의 입출력 모듈 타입을 일치시키는 것이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의 핵심입니다. 오토닉스 센서 결선 참고 자료

1️⃣ NPN vs. PNP: 기본 원리와 차이점

산업용 센서는 주로 트랜지스터 출력을 사용하며, 크게 NPN 타입과 PNP 타입으로 나뉩니다. 이 두 타입은 센서가 동작했을 때 출력 신호의 전류 방향과 전압 극성에 의해 구분됩니다.

  • NPN (싱크/Sink 타입): 센서가 동작하면 출력선(신호선)이 GND (0V, 마이너스)에 연결되어 부하 쪽으로 전류를 끌어당깁니다. 신호가 ON일 때 저전위(0V)가 나옵니다.
  • PNP (소스/Source 타입): 센서가 동작하면 출력선이 +Vcc (플러스)에 연결되어 부하 쪽으로 전류를 밀어냅니다. 신호가 ON일 때 고전위(+V)가 나옵니다.

2️⃣ NPN/PNP 센서의 실전 결선 (싱크/소스)

센서의 출력 타입은 PLC나 컨트롤러의 입력 모듈 타입과 반드시 일치해야 합니다. 이 관계를 싱크(Sink) / 소스(Source) 개념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 NPN 센서 (Sink 출력) ➡️ Source 입력 모듈: 센서가 0V를 출력하고, 모듈은 +V를 받아야 합니다.
  • PNP 센서 (Source 출력) ➡️ Sink 입력 모듈: 센서가 +V를 출력하고, 모듈은 0V(GND)를 통해 전류를 싱크해야 합니다.
💡 PNP 선호 이유: 유럽, 미국 등 많은 산업 현장에서는 PNP 타입을 선호합니다. PNP 센서가 ON일 때 출력되는 +V 신호가 전선이 손상되어 접지되더라도 오작동(쇼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NPN보다 상대적으로 낮아 안전성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3️⃣ PLC 입출력 모듈과의 호환성

PLC 입력 모듈은 NPN 센서에 맞춰 Source 타입을 쓰거나, PNP 센서에 맞춰 Sink 타입을 사용합니다.

  • PLC Source 입력 모듈: 입력단의 COM(공통 단자)을 GND(0V)에 연결해야 합니다. NPN 센서와 결선합니다.
  • PLC Sink 입력 모듈: 입력단의 COM(공통 단자)을 +Vcc에 연결해야 합니다. PNP 센서와 결선합니다.
🧩 호환성 원칙:
* NPN (0V 출력) 🤝 PLC Source (COM이 0V)
* PNP (+V 출력) 🤝 PLC Sink (COM이 +V)

4️⃣ 실전 트러블슈팅: 오작동 및 미작동

  • 센서 미작동:
    • 가장 흔한 원인: NPN/PNP 타입 불일치 (예: NPN 센서를 Sink 입력 모듈에 연결)
    • 전원 연결 불량: 3선식 센서의 갈색(+V), 청색(0V) 전원선 확인.
    • 부하 저항: 센서 출력 용량을 초과하는 부하(릴레이, 솔레노이드 등) 연결 시 미작동.
  • 센서 오작동/노이즈:
    • 접지 문제: 센서 전원의 불안정성 및 노이즈 유입. 기능 접지(FE) 확인.
    • 유도 노이즈: 전원선(AC)과 센서 신호선(DC)이 나란히 포설되어 유도 노이즈 발생. 분리 포설 또는 차폐선(Shielded Cable) 사용.

5️⃣ 센서 결선 시 안전 고려 사항

  • 전원 분리: 센서 전원과 제어기(PLC) 전원을 분리하여 공급하면 노이즈에 강해집니다.
  • 서지 보호: 센서 출력 라인에 릴레이 코일 등의 유도성 부하가 연결될 경우, 역기전력(Back EMF) 방지를 위해 반드시 다이오드 (DC 부하) 또는 서지 흡수기 (AC 부하)를 병렬로 설치해야 합니다.
  • 배선 규격: 산업 환경에 맞는 내열성, 내유성 전선을 사용하고, 전선의 단면적을 충분히 확보합니다.

6️⃣ 3선식 센서 결선 예시

대부분의 3선식 근접/광전 센서는 아래와 같은 표준 색상을 사용합니다.

색상 기능 결선 대상
갈색 (Brown) 전원 (+V) 24V DC (+)
청색 (Blue) 접지 (0V) 24V DC (-) / GND
흑색 (Black) 출력 신호 PLC 입력 모듈 단자
💡 색상 유의: 센서 제조사나 국가 표준에 따라 색상 규격이 다를 수 있으니, 센서 매뉴얼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18 : PLC 기초: 입력, 출력, 논리 구조
🔜 다음 글 예고: #27 — 제어 신호 분석과 노이즈 제거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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